분류 전체보기 27

해파랑길4(41~40코스)

2024.12.23.(월) ~ 2024.12.24.(화)2024.12.23.(월)[해파랑길 41코스]향호 근처에 주차하고 12번 버스를 이용해서 죽도까지 가서 41코스를 시작하였다.죽도 해변에서 이 추위에 서핑을 하는 용감한 사람들을 봤다. 좋아하는 목적을 위해서는 환경은 문제되지 않는것 같다. 죽도는 섬이 아닌데 섬처럼 보여 죽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챗GPT가 설명한다. 한 바퀴 돌면서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로 이루어진 경치를 보았다.휴휴암에서 물고기와 갈매기를 보고 양양8경에 포함되어 있는 남애항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보았다. 갈대로 운치가 좋은 향호를 한 바퀴 돌고 주문진 해변에서 일정을 끝냈다.동해막국수에서 저녁을 먹고 이룸 모텔에 숙소를 정했다.

해파랑길 2024.12.23

해파랑길3(44~42코스)

2024.12.9.(월) ~ 2024.12.11.(수)해파랑길 44, 43, 42코스2024.12.9.(월)속초에 있는 팜파스리조트에 숙소를 예약하고 설악 해맞이공원에 주차 후 44코스를 시작 하였다. 물치항을 지나고 정암 몽돌해변을 보고 낙산사 앞에서 점심을 먹은 후 해파랑길에서 비켜 있지만 낙산사를 관람했다. 매번 느끼지만 낙산사 경치는 정말 멋지다. 남대천을 지나 오산리 선사유적지 앞을 지나 수산항에서 오늘 코스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시골 버스시간을 미리 점검 못해서 택시까지 타고 복귀하였다.2024.12.10.(화)해파랑길43코스 (수산항~하조대해변)어제 지나쳤던 44코스에 속해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지를 구경하였다.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서 자가용을 코스 중간 지점인 상운리에 주차하고 마을버스를 ..

해파랑길 2024.12.09

해파랑길2(47~45코스)

2024.12.2.(월) ~ 4.(수)나, 아내2024.12.2.(월)점심으로 메밀국수를 먹었다. 오늘 도착 지점인 삼포해변에 있는 숙소(오션투유 리조트)에 주차하고 버스로 가진항으로 가서 해파랑길 47코스를 걷기 시작했다.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를 지나고 해파랑길에서 조금 벗어난 서낭바위에서 멋진 풍광을 보았다. 47코스를 끝낸 후 하나로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2024.12.3.(화)숙소(오션투유리조트)가 괜찮아서 하루 더 묵기로 예약하고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46코스를 시작했다. 문암리유적지, 백도해변을 지나 능파대를 보았다. 멋진 바위들로 이루어진 풍경을 보았다. 고성8경에 속하는 천학정에 올라 경치를 감상하고 걷는데 바람 때문에 쉴곳이 마땅치 않아서 카페를 들렀다. 관동8경 ..

해파랑길 2024.12.02

해파랑길1(50코스 48코스)

2024.11.25.(월)해파랑길50오늘부터 해파랑길 걷기를 도전해 본다. 점심 무렵에 대진항에 있는 지숙이네 돌솥밥에서 식사하고 통일전망대를 다녀와서 명파리 마을버스 정류소 근처에 주차하고 2시45분 마을버스타고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내려 50코스를 걸었다. 주로 낮은 산길 코스를 지나고 명파해수욕장을 거처 제진 검문소까지 짧은 구간을 끝냈다. 거진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경양식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2024.11.26.(화)해파랑길 48코스일기예보에 비가 그친다는 소식이 있어서 우산을 챙겨 48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다. 거진항에서 출발해서 북천, 남천을 건너 가진항까지 갔다. 중간에 가랑비에 세찬 바람 때문에 힘든데다 특별한 볼거리도 없었고 길은 대부분 도로길이었다. 가진에서 버스를 타고 거진으로 가서..

해파랑길 2024.11.25

제천 여행

2024.11.20.(수)~21.(목)장모님,하선,아내,나2024.11.20.(수)온천이 있는 곳을 찾다가 제천에 '포레스트 리솜'으로 정하고 근처의 박달재 자연휴양림으로 숙소를 정했다. 제천에 도착해서 시장에서 돈가스(삼소라)를 먹고 포레스트리솜 찜질방에서 쉬다가 또다시 제천시내로 이동해서 저녁을 보리굴비집에서 먹고 휴양림에서 숙박했다2024.11.21.(목)아침에 휴양림 산책길을 돌았다. 간단하게. 아침식사하고 숙소를 나와 의림지로 이동해서 산책하고 맛집을 찾았는데 용천막국수집이 문을 닫아서 카페에서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관람 후 옥순봉출렁다리로 갔는데 관람시간이 조금지나서 아쉽게 건너지 못했다. 저녁은 송어회(청풍황금송어)를 먹고 여행을 끝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부여 공주여행

10월28일(월)~29일(화)장모님, 동서, 아내, 나가볍게 걷고 구경할 것이 있는 곳을 찾아 부여로 여행을 갔다. 궁남지에서 국화 축제를 보았다. 신비로운 예술품 같은 작품들을 보았다. 백마강 유람선을 타고 식사 후 숙소에 갔다. 만수산자연휴양림 8인실을 국가유공자 할인가격으로 이용하였다. 아침식사 후 휴양림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백제문화단지로 가서 잘 꾸며놓은 백제문화를 구경하였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어렵게 식사하고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걸었다. 그리고 공주로 이동해서 공산성을 잠시보고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05

제주올레길 7

드디어 제주도 살이가 끝나는 주간이다. 한림에 있는 스카이스테이에서 갈때까지 머물 생각이다. 올레길은 반코스 더 걸으면 되고 내일 한라산을 가면 목표했던 일정이 끝난다. 2024.10.13.(주일) 한림교회에서 예배드렸다. 이기풍 목사님 때 설립된 역사 깊은 교회이며 강문호 목사님을 자랑하는 교회이다. 강문호 목사님은 독립운동을 하셨고 창씨개명 거부, 침묵 설교 등으로 저항하셨다고 한다. 이승만 정부에서 제안한 제주 도지사를 거절하고 목회의 소명을 다하신 것도 존경스럽다. 내일 한라산을 가기 위해 오늘은 푹 쉬기로 했다. 2024.10.14.(월) 한라산 등정 완주를 목표로 4시30분에 알람소리를 듣고 바로 성판악으로 갔다. 5시50분 경에 핸드폰 전등을 켜고 등반을 시작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 ..

제주올레길 2024.10.13

제주올레길 6

2024.10.6.(주일)제주의 자생적인 신앙공동체에서 시작된 금성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마침 성찬식을 하는 예배였는데 큰 빵 덩어리를 가지고 조금씩 뜯어먹는 모습이 신기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예배가 진행되는 것이 새로웠다.금성교회 출신으로 제주의 첫 목사이자 4.3사건 때 무장대에게 순교하신 이도종 목사님과. 관련된 순례지를 본 후 근처의 애월빵공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제주의 오름중에서 유일하게 분화구에 내려갈 수 있는 금오름을 다녀왔다.2024.10.7.(월)올레길 17코스발목이 아파서 파스를 붙인채 진통제를 한 알 먹고 출발하였다. 외도초등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변을 지나 도두봉에 올라 제주비행장에서 쉴틈없이 오고가는 비행기를 보다가 내려오니 비가 내린다. 우의를 구입해서 계속 걷기..

제주올레길 2024.10.06

제주올레길 5

2024.9.29.(주일) 모슬포교회(기장)로 예배드리러 가서 교회역사관을 보고 같은 이름을 가진 모슬포교회(통합)로가서 이기풍선교기념관을 관람했다. 1957년 분열된 두 교회가 아직까지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특히 4.3때 많은 사람을 살리신 조남수목사님에 대한 평가가 너무 다른 것이 놀랍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대정교회로 가서 이도종 목사님 순교 기념비를 보았다. 근처에 있는 추사 김정희 유배지를 보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제주곶자왈을 걸었다. 2024.9.30.(월) 올레길 13코스를 걷기 시작하자 발목이 아프다. 결국 포기하고 하루를 쉬었다. 2024.10.1.(화) 올레길13코스(순례자의교회~저지오름) 어떤 목사님께서 만드신 가장 작은교회 순교자의교회 옆에 주차하고 ..

제주올레길 2024.09.29

제주올레길 4

2024.9.22.(주일) 내일 추자도를 가기위해 짐을 싸서 숙소를 나왔다. 성내교회로 예배드리러 가는도중에 풍랑으로 내일 추자도 가는 배가 결항된다는 전화를 받고 정원펜션에 이틀을 더 묵게되었다. 이기풍목사님이 제주도에 처음 세운 교회인 성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배민자권사님을 만나 같이 점심 식사하였다.2024.9.23.(월) 올레길20, 19코스 일부분 결국 여름은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었나보다. 추자도행 배가 못 갈 정도의 바람도 불어 처음으로 시원한 날씨에 걸었다. 비 때문에 20코스 남긴 부분과 19코스 일부 코스를 걸었다. 광해군 기착비부터 월정리 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을 거쳐서 동북리마을 운동장에서 중간스탬프를 찍고 끝냈다. 점심은 준비해간 샌드위치로 해결하고 오는 길에 해비치불턱에서 맛있는..

제주올레길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