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월) ~ 2024.12.11.(수)
해파랑길 44, 43, 42코스
2024.12.9.(월)
속초에 있는 팜파스리조트에 숙소를 예약하고 설악 해맞이공원에 주차 후 44코스를 시작 하였다. 물치항을 지나고 정암 몽돌해변을 보고 낙산사 앞에서 점심을 먹은 후 해파랑길에서 비켜 있지만 낙산사를 관람했다. 매번 느끼지만 낙산사 경치는 정말 멋지다. 남대천을 지나 오산리 선사유적지 앞을 지나 수산항에서 오늘 코스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시골 버스시간을 미리 점검 못해서 택시까지 타고 복귀하였다.
2024.12.10.(화)
해파랑길43코스 (수산항~하조대해변)
어제 지나쳤던 44코스에 속해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지를 구경하였다.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서 자가용을 코스 중간 지점인 상운리에 주차하고 마을버스를 이용해 수산리까지 와서 43코스를 걸었다.
43코스는 동호해변과 하조대 해변을 제외하면 특별히 볼만한 것도 없고 포장된 차로를 오랫동안 걷는 코스다.
내일 일정을 당기려고 42코스에 포함된 하조대를 한바퀴 돌았다. 하조대 일대는 기대했던 대로 역시 멋지다. 버스를 이용해서 상운리까지 가서 자가용을 타고 양양 하나로 마트에서 먹거리를 사서 숙소(양양비치콘도)로 왔다.
[44코스]
[43코스]
[42코스]
2024.12.12.(수)
해파랑길 42코스
아침에 일어나니까 비가 온다. 중간에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우산 쓰고 걷기로 작정하고 하조대 근처까지 와서 출발하려고 하자 신기하게 비가 그친다.
38선휴게소가 있는 거쳐 죽도해변까지 갔다. 이 추위에 서핑을 하는 용감한 사람들도 보인다. 대단한 사람들도 참 많다. 42코스를 다 걷자 신기하게 또 다시 비가 내린다. 버스를 타고 하조대 앞으로 와서 일정을 끝내고 일찍 의정부로 돌아왔다.
'해파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파랑길4(41~40코스) (0) | 2024.12.23 |
---|---|
해파랑길2(47~45코스) (0) | 2024.12.02 |
해파랑길1(50코스 48코스)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