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수)~24.(금)
2025.1.22.(수)
해파랑길 34코스
묵호항 근처에 주차하고 해파랑길 34코스를 정방향으로 시작했다. 묵호등대로 오르는 길과 묵호등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34코스에서는 제일 좋았다. 곧이어 나오는 어달항은 예쁘게 꾸며놓아 색달랐다. 망상해수욕장까지 가는 길도 좋았고 망상해수욕장은 이름값을 할 만큼 잘 꾸며졌다. 한라시멘트를 지나 옥천교에서 끝내고 버스를 타고 묵호항으로 복귀하였다.
2025.1.23.(목)
해파랑길 32코스
32코스는 21km로 해파랑길 중에서 가장 긴 코스라고. 한다. 추암 근처에 주차하고 추암조각공원과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을 보면서 시작한다. 추암은 언제 봐도 절경이다. 삼척해변을 지나고 잘 정비해 놓은 해변길인 이사부길을 걸었다. 삼척시는 관광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봉수대가 있는 산을 오른 뒤에 있는 바람의 화원도 좋았다. 잘 갖추어진 장미공원이 있는 오십천을 걷다가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전통 있는 중국집에서 식사 후 죽서루에서 다시 오십천을 내려갔다. 오십천 끝난지점 삼표시멘트 공장부터 맹방해변까지는 오르막이 포함된 도로다. 맹방해수욕장에서 끝내고 버스를 이용해서 추암까지 와서 어제 묵었던 숙소인 호텔이스트에 묵기로 하고 숙소 근처에서 장칼국수로 저녁을 먹었다.
2025.1.24.(금)
해파랑길 33코스
추암조각공원 앞에 주차하고 버스로 출발지점인 묵호로 이동하여 걸었다. 동해시를 통과하기 때문에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좋은 코스였다. 철길과 바다 사이로 해파랑길을 조성했는데 좋은 경치가 많았고 철길 옆과 도로 옆에도 걷기 좋은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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