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목)~1.17.(금)
해파랑길36코스, 35코스
2025.1.16.(목)
해파랑길 36코스
지난번에 37코스를 끝내지 못해서 강동초등학교에 주차하고 걷기 시작해서 정동진에서 끝냈다.
조금 걷다 보니 화력발전소가 보였다. 챗gpt가 석탄발전소라고 자세히 설명한다. 안인초가집에서 생선조림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안인항을 지나 37코스를 마무리했다.
36코스는 괘방산 오르는 시작점부터다. 세찬 찬바람을 맞으며 괘방산을 올랐다. 여러 지점에서 멋진 바다 경치를 보여주었다. 꽤 긴 거리를 산길로만 걷는 코스다.
정동진에서 끝낸 후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타고 시작지점으로 돌아왔다. 정동진에서 순두부로 식사하고 예약한 정동진모텔을 가보니 청소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취소하고 근처의 다우리조트에서 묵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2025.1.17.(금)
해파랑길35코스
정동진에서 버스를 타고 옥계해변으로 가서 정방형으로 걸었다. 여성수련원 솔밭에서 시작하여 금진항을 거쳐 심곡항까지 가는 해변길은 절경이다. 심곡항에서 바다부채길을 걷지 않고 산길로 길이 이어졌다. 바다부채길 입장료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산길이 끝나고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지나면서 해파랑길 35코스 종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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