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때 숙소 구하기 힘들것 같아서 정원펜션에서 9월21일(토) 까지 묵기로 했다.
2024.9.8.(주일)
세계적인 건축가 재일한국인 이타미 준이 설계한 방주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쉬었다.
2024.9.9.(월)
올레길 3코스(온평 ~ 표선)
표선 해수욕장 근처에 주차하고 역방향으로 온평포구까지 3코스를 걷고, 혼인지 입구 버스정류소 까지 2코스 못한 부분까지 걸었다.
5시15분에 일어나서 6시정도에 걷기 시작해서 11시30분 정도에 마쳤다.
2024.9.10.(화)
올레길 5코스(남원~쇠소깍 다리)
남원에 주차하고 6시경에 걷기시작했다. 한국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해안산책로 큰엉, 동백나무 군락지 등을 보면서 오늘도 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걸었다.
2024.9.11.(수)
비 예보가 있어서 올레길 대신 투어패스 48시간(2만원)을 구입해서 관광하였다.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태권도공연, 족욕을 하고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은 선녀와나무꾼을 구경하며 하루를 보냈다.
2024.9.12.(목)
투어패스를 이용해서 올레길 10-1(가파도)를 걷고 코끼리 공연, 서커스 공연를 관람하고 식물원(상효원)을 갔다.
2024.9.13(금)
올레길 6코스(쇠소깍~올레 여행자센터)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은 어제 준비한 김밥을 먹었고 올레길을 끝내고 올레매일시장에서 핫도그를 먹고 오메기 떡을 사와서 먹었다
2024.9.14(토)
올레길 7-1(올레스테이~서귀포 버스터미널)
어제 올레매일시장에서 산 오메기떡을 아침식사용으로 준비해서 새벽에 올레길을 출발하였다.
7-1코스를 거꾸로 올레스테이에서 시작해서 하논분화구(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논으로 이용)를 거쳐 고근산을 올랐다. 내려와서 동산위의교회(열린교회)에서 급한 일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엉또폭포를 구경하고 카페와 중국집을 거쳐 목표지점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