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금) ~ 29.(토)
차박을 하고 가야산 등산을 위해 교통 체증을 피해 금요일 밤 8시경에 출발했다
화장실이 잘 갖추어진 가야산 주차장에서 차박했다. 아침은 라면과 가져간 밥으로 해결했다.
오늘은 의자와 탁자까지 설치했다
석문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대원군의 이버지 남연군묘가 있다.
남연군묘는 경기도 연천에 있었는데 대원군이 풍수가 좋은 곳을 찾아 가야사 를 없애고 아버지 묘를 이장했다고 한다
이렇게 먼 곳으로 왔다니 상상이 안됨
묘 옆에 대원군이 하사한 상여가 있다.
가야사터에서는 현재 발굴 조사 중이다
석문봉에서 가야봉까지 가는 능선이 전망이 좋다
밥집을 찾아 해미읍성 근처 해미집밥(1만원)을 먹었다
식사 후 개심사를 갔다
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주차장을 지나 개심사 경내까지 차로 이동했다
개심사는 건물 기둥이 굽은 나무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별한 멋으로 기억에 남는다.
개심사 주차장에서 조금 쉬다가 비가 내려 귀가했는데 예상보다 정체가 심했다.
다음에는 꼭 지방에서 저녁식사 후 7시 이후에 출발해야겠다.